[역삼]강남역 고기집 소갈비살 솔직후기 '풍년집'

맛집리뷰

[역삼]강남역 고기집 소갈비살 솔직후기 '풍년집'

요정도언니 2023. 8. 16. 08:52
반응형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사람이 북적북적해서
한 번은 가봐야지 하다가
요즘 너무 돼지고기만 먹은 것 같아 방문하였다.

 

 

역삼동에 위치한 풍년집은 작은 3개 호점이 붙어있는 느낌인데

역삼동 풍년집

풍년집참숯불갈비살전문점이다.

역삼동 풍년집

🚩 위치 : 서울 강남구 논현로 67길 63

영업시간 : 매일 : 11:00 ~ 24:00

📞전화번호 : 02-539-9886

휴무 : 없음

역삼동 풍년집

가게 앞에는 귀엽게 진로 마스코트들이 앉아있다.

역삼동 풍년집

호점들은 복도 하나로 붙어있기는 하다.

가운데 호점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1호점당 테이블이 약 6개 정도로 규모는 작다.

역삼동 풍년집

메뉴는 단일메뉴 이다.

✔️참숯불 소갈비살(180g) 18,000원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나오며 추가 시에만 5,000원이다.

역삼동 풍년집

기본 찬으로는 청양고추, 마늘슬라이스, 쌈장, 총각김치, 상추무침이 있다.

총각김치는 그냥 soso한 느낌이고

청양고추보다는 약간 큰 오이고추의 느낌이 맞을 것 같다.

쌈장은 수제인듯 수제아닌듯한 맛이었다.

역삼동 풍년집

기본적으로 소고기라 고기가 금방금방 익기때문에 불판을 2겹 씩 놔주는 것 같았다.

 

역삼동 풍년집

다진마늘 베이스로 된 소스의 갈비살이다.

역삼동 풍년집

2인분을 먼저 시켜서 먹어보았다.

역삼동 풍년집

기본 소스는 참소스 같은 느낌의 1가지 소스를 주신다.

역삼동 풍년집

얘기를 하면서 먹고 싶었는데 고기를 계속 뒤집어줘야하기 때문에

역삼동 풍년집

얘기를 할 틈도없이 계속 뒤집으면서 미리 구워놨다.

역삼동 풍년집

그래도 금방 뒤집으면서 굽다보니 육즙은 낭낭했다.

역삼동 풍년집

평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 나오는 속도가 늦어졌다.

역삼동 풍년집

테이블간 간격이 엄청 좁은데 4명에서 앉으면 테이블이 꽉 차고 옆 테이블을 침범할 정도의 크기이다.

역삼동 풍년집

1인 180g이면 많을 것 같지만 먹다보면 배가 전혀 차지않아 추가를 하게된다.

옆 테이블들도 보니 1인당 기본 2인분 씩은 먹는 것 같았다.

역삼동 풍년집

단일메뉴이기 때문에 쌈도 없이 조금 심심한 느낌도 있었다.

역삼동 풍년집

계속 구우면서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술이랑 함께 먹는 것에는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웠다.

역삼동 풍년집

가게가 복잡하여 된장찌개가 늦게 나왔는데,

고기를 다 먹었을 쯤에 나와서 너무 아쉬웠다.

역삼동 풍년집

두부가 가득하기는 하지만 고기집은 된장찌개 맛집이 워낙 많기 때문에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두부가 푸짐한 된장찌개 느낌이었다.

역삼동 풍년집

불판도 자주 갈아줘야하며, 다른 추가메뉴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역삼동 풍년집



장점 :

 
단점 :
1. 테이블에 벨이 없어 직원을 두성으로 불러야 함

2. 테이블간 간격이 너무 심하게 좁아 옆 테이블 잡담 들을 수 있음

3. 특별히 맛있는지 모르겠는 고기맛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