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우리 뚱냥의 상태가 심상치가 않았다. 물도 잘 안마시고 화장실을 하루에 수십번씩 드나드는 상태를 보고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그리고 평생 한 번을 안하던 배뇨실수를 했다.(다행이 혈뇨는 없었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고양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인 방광염인 것 같아 자주가는 동물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내원하라해서 부랴부랴 이동장에 뚱냥이를 넣어 이동했다. 방문한 병원은 과천에 있는 '서울동물병원' 이다.고양이를 두 마리를 기르고 있어 몇 번 방문했는데, 지금껏 가본 동물병원 중 가장 양심적이고 실력이 좋다. 가격과 실력은 나를 믿고 방문해도 된다.(중성화 수술 등) 진짜 동물병원은 비급여이기도 하고 부르는게 값이라 이거저거 추가 엄청하는데, 여기는 처방사료, 약, 시술비까지 다해서 다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