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완미족발 수원인계점' 나혜석거리 족발 맛집

수원시청역 9번 출구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한 다양한 한상차림 족발 오마카세집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완미족발

완미족발 수원인계점

[가게 정보]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66번길 154-4, 성지빌딩 104호
⏰영업 시간 : 매일 16:00 ~ 24:00
📞전화번호 : 0507-1370-1601
✅기타 정보 : 포장, 배달, 예약
❌휴무 : 매달 1, 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시설 정보]
🚗주차 : 불가
🚻화장실 : 건물 내부(남녀 구분)

[방문 정보]
🚶방문일 : 23.10.17(화)

 

💡TIP
완미족발 수원인계점은 주차가 불가하므로, 인근 유료주차장 주차를 추천한다.
🚩경기문화재단 주차장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30분 600원)

 

가게 내·외부

 

오픈된 야장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멀리서부터 오픈된 완미족발 야장에 눈길이 끌려 방문하게 되었다.

출근 걱정 없음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간을 보호해 주고 알코올 해독으로 숙취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게 내부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과 맛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다.

 

메뉴 

[대표 메뉴]
✔️푸짐한 남도식 한상족발 : 36,900원
✔️푸짐한 한상보쌈 : 38,900원
✔️반반으로 한상족발 : 38,900원

완미족발은 저렴한 편이고, 족발은 모두 국내산이다.

 

주문

[주문 메뉴]
✔️푸짐한 남도식 한상족발 : 36,900원
✔️소주 : 5,000원

항상 불족을 고민하지만, 족발의 근본은 기본이기 때문에 기본으로 주문했다.
사장님께 불족 소스를 요청해서 조금 받긴 하였다.

푸짐한 18첩 반상

완미족발의 남도식 한상족발이 나오는데,
'우와' 소리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왔다.

이게 족발 오마카세지

음식을 한 가지만 계속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나는, 다양하게 먹을 생각에 벌써 설렜다.
완미족발의 남도식 한상족발의 밑반찬의 구성은,
명란쌈장, 부추무침, 명이나물, 쌈채소(상추, 깻잎), 무김치, 파김치, 족발초밥, 마늘소스, 고추, 마늘, 백김치, 초장, 생와사비, 콩나물국, 양파간장, 새우젓, 파숙지, 쌈장이다.
(다 쓰기도 많다.)

 

큼직큼직한 명이나물

소스도 소스지만 명이나물과 쌈도 다양하게 싸먹을 수 있어서 매력적인 한상이다.

얇고 야들야들한 족발

완미족발의 족발은 껍데기 쪽은 쫀득하면서 야들야들한 식감을 자랑한다.
짭조름한 느낌은 없고 가볍게 담백한 느낌이 강해 소스와 곁들여 먹기 좋은 족발이다.

평일에도 굴하지 않고 소주 한잔

족발은 숙취해소에 탁월하다고 완미족발에서 그랬다.
아무튼 그랬다.

족발초밥 한입

처음 먹어보는 족발초밥이다.
밥알 양이 생각보다 많아 든든했다.

매콤 불 맛나는 불족 소스

불족 소스 맛은 매콤하면서 인위적인 불맛향이 강렬했는데,
어느 족발집을 가도 불족 소스는 맛을 자극적이게 만드는 것 같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불족맛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나하나가 안주

가끔 안주가 여러 개 당길 때가 있는데,
완미족발에서는 다양한 소스로 하나하나 안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다.

진짜 한 병씩만 마시자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총평 및 위치

수원시청역 나혜석거리에 위치한 완미족발 수원인계점은 야장으로 되어있는 매력적인 족발집이다.
족발 오마카세라는 별명에 걸맞게 18첩 반상으로 다양한 소스와 곁들임으로 족발을 즐길 수 있다.
얇고 담백한 족발로 껍데기는 쫄깃하고 살코기는 야들야들해서 가볍게 즐기기 좋다.
고기는 담백하고 소스로 맛을 살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한상 족발을 찾는다면 완미족발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