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칸스 광교점' 상현역 멕시칸 타코 맥주집

맛집리뷰

[수원] '칸스 광교점' 상현역 멕시칸 타코 맥주집

요정도언니 2023. 11. 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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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역 2번 출구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한 멕시칸 분위기의 타코 술집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칸스 광교점

칸스 광교점

[가게 정보]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149번길 264, 1층
⏰영업 시간 :
월,수,금 - 17:00 ~ 24:00
목 - 18:00 ~ 24:00
토,일 - 12:00 ~ 24: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마감 30분 전
📞전화번호 : 0507-1311-8554
✅기타 정보 : 예약, 포장, 단체, 애완동물 동반, 주차
❌휴무 : 매주 화요일

[시설 정보]
🚗주차 : 가능(건물 뒤편 2대)
🚻화장실 : 건물 내부(남녀 구분)

[방문 정보]
🚶방문일 : 23.10.29(일)

💡TIP
주차 만차 시,
광교법원주차장(칸스 건물 뒤편 이마트 에브리데이 건물)에 주차하면 2시간 무료 주차 등록을 해준다.

 

가게 내·외부

눈에 띄는 네온사인


조용한 동네에 눈에 띄는 네온사인 조명이 깔끔하게 빛나고 있다.
곳곳에 식물과 조화롭게 꾸며놓은 것도 눈에 띈다.

힙한 매장 분위기


칸스 매장을 들어가면 멕시칸 술집답게 노래가 흘러나오고,
다양한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술이 카운터에 나열되어 있다.
행잉플랜트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라탄&화이트


가구와 조명은 라탄으로 꾸며져 있고,
내부 벽과 바닥은 화이트 톤이다.
조명은 은은하게 켜져 있어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메뉴 

[대표 메뉴]
✔️파히타 : 38,000원
✔️삼겹살 타코(20cm) : 15,000원
✔️피쉬타코(20cm) : 15,000원

멕시칸 술집답게 파히타와 타코가 대표 메뉴이다.

 

주문 

 

[주문 메뉴]
✔️피쉬타코 : 15,000원
✔️멕시칸 나초 피자 : 16,500원
✔️모히또 소주 : 8,000원
✔️데킬라 하이볼 : 7,000원

멕시칸 나초 피자는 일일 한정판매이다.

💡TIP
일반 소주는 판매하지 않는다!

향긋한 모히또 소주


작업주라고 유명한 소주인 모히또 소주이다.
향긋하면서 많이 쓰지 않아 술술 들어가서 나도 모르게 취해있는 그런 소주
건더기가 많은 편이라 같이 삼키는 맛도 있었다.
양도 꽤 많은 것 같다.

귀여운 잔과 함께 짠!


주문 후, 술이 먼저 나와서 안주를 기다렸다가 한 잔을 시작했다.

20cm 대왕타코


피쉬타코는 2개가 나오는데, 말 그대로 진짜 대왕타코다.
접시에 다 담기도 힘들어서 종이째로 접시 위에 올린 다음에 잘라냈다.

큼지막한 생선가스


피시 타코라는 건 처음 먹어봐서 내용물이 뭘까 궁금했는데,
안에 기다랗게 큰 생선가스가 통으로 들어있다.

한 입 가득 행복한 맛


타르타르 소스에 살이 통통한 생선가스, 살사소스와 조합이 진짜 맛있다.
생각지도 못한 피쉬타코는 진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안주로 제격이었다.

아보카도와 토마토가 들어있는 소스도 풍족하게 들어있다.
살짝 매콤하기도 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게 딱 내 스타일이었다.

나초피자?


살면서 처음 보는 나초피자이다.
말 그대로 피자도우 대신에 나초를 도우로 한 피자이다.

부드러운 치즈


질기지 않고 완전 쭈욱 늘어나는 치즈로 질겅거리지 않고 입에서 녹는 식감이었다.

나초 특유의 고소함


불고기 피자 베이스에 나초 특유의 고소함이 묻어 나오는 특이한 피자인데,
은근히 별미였다.

짭조름하면서 매력적인 느낌이다.

특히, 피자 토핑으로 있는 스테이크가 큼직큼직해서 식감도 좋고 맛있다.

또 하나의 매력 수란


피자와 수란의 조합이라니 처음에 의문을 가졌지만,
수란을 잘라서 피자에 잘 펴서 발라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노른자의 고소함이 더해져 나초의 고소함의 풍미를 두 배로 올려주는 느낌이었다.
하이볼이나 맥주 안주로 딱인 안주였다.

타코 안에 들어있는 통 생선카츠를 입안에 넣고 먹는 것도 맛있었다.

 

총평 및 위치 

칸스 광교점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매장 분위기도 좋다.
멕시칸 분위기와 어울리게 노래 선곡도 유지하고, 인테리어도 잘 살려놓은 것 같다.
음식도 전체적으로 멕시칸 특유의 감성과 맛을 잘 살려놓았고,
가격에 비해 양도 많아서 퇴근 후 가볍게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술집이 아니더라도 타코를 먹을 때 방문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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