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한식뷔페’ 수원시청역 직장인 점심 추천(Feat. 후식코너)

맛집리뷰

[수원] ‘인계동한식뷔페’ 수원시청역 직장인 점심 추천(Feat. 후식코너)

요정도언니 2023. 11.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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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역 8번 출구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점심 한식뷔페집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인계동한식뷔페
인계동 한식뷔페

[가게 정보]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66번길 59, 2층
⏰영업 시간 : 월~토 11:00 ~ 15:00
📞전화번호 : 0507-1390-9297
✅기타 정보 : 단체, 예약, 주차
❌휴무 : 매주 일요일

[시설 정보]
🚗주차 : 가능(건물 내 주차)
🚻화장실 : 건물 내부(남녀 구분)

[방문 정보]
🚶방문일 : 23.10.28(토)
 

가게 내·외부

수원의 한식뷔페


수원에서 한식뷔페를 찾다가 보통 함바집이라고 하면 6,000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는데,
퀄리티 있는 한식뷔페를 찾다가 금액대가 꽤 있는 인계동 한식뷔페를 찾게 되었다.

편리한 주차


주상복합 건물에 위치한 한식뷔페이기 때문에 주차는 편리하다.
(입차 시간 기준 1시간 무료)

엄청 널찍한 공간


밖에서 볼 때는 내부가 넓어 보이지는 않았는데,
엄청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한 널찍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한식뷔페인데도 토요일에도 오픈을 하고,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메뉴 

[대표 메뉴]
✔️한식뷔페 선불 : 9,000원

어느 한식뷔페가 그렇듯 인원수대로 선불로 결제해야 한다.
다른 한식뷔페보다는 비싼 금액을 형성하고 있고, 현금 할인도 없다.
 

주문 

[주문 메뉴]
✔️한식뷔페 선불(2인) : 18,000원

위생적인 숟가락


일반 식당들도 숟가락과 젓가락을 숟가락집에 싸놓기 쉽지 않은데,
하나하나 신경 써서 싸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반찬 메뉴


금액대가 있는 만큼 퀄리티가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메뉴가 화려하다기보다는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반찬 종류는 양상추 샐러드, 소시지 야채볶음, 새송이버섯조림, 콩나물무침, 겉절이,

감자 듬뿍 카레, 실고추 김치, 애호박무침, 제육볶음, 돈가스, 야채튀김 등이다.

어묵 뭇국?


육개장 맛이 나는 것 같은 시원하고 칼칼한 어묵과 무가들어가 있는 국도 있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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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짜리인데,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다.
후식 코너까지 준비되어 있다.
후식 종류는 구수한 숭늉에 식혜 수정과는 말할 것도 없고,

빵순이를 위한 빵 준비


토스트와 쨈과 호박범벅(호박죽)도 준비되어 있다.

상추쌈과 쌈장까지


제육볶음과 싸먹을 수 있는 쌈장과 상추도 준비되어 있고,
배식 받는 입구에 비빔밥으로 담을 수 있는 비빔밥 그릇도 있는데,
고추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인계동 한식뷔페의 시그니처 누룽지 튀김


인계동 한식뷔페를 이용하는 손님들 대부분이 나갈 때 누룽지 튀김을 구매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다 팔려서 누룽지만 남아있었는데,
후식 코너에 있는 누룽지 튀김이 맛있어서 구매하는 것 같았다.
(누룽지 튀김만 구매하러 오는 손님들도 있었다.)

소주&맥주


일반 식당들 보다 저렴한 4,000원이라는 가격에 소주와 맥주, 음료수도 판매하고 있다.

한식뷔페의 매력


한식뷔페의 매력은 원하는 반찬과 밥을 마음껏 담아서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게 매력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고된 일을 하시는 분들은 밥을 산더미처럼 쌓아서 드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식뷔페는 제육이지


나는 반찬을 이것저것 다 먹고 싶어서 양껏 담았다.
어째 내 밥그릇이 남자친구꺼 보다 많은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밥은 흰쌀밥, 잡곡밥 두 가지가 있어 취향껏 담아서 먹으면 된다.
제육은 양념 제육은 아니고 간장 제육이라 오랜만에 간장 제육을 먹을 수 있었다.

나름 도톰한 제육볶음


부서지는 싸구려 제육볶음이 아니고, 나름 도톰하고 쫄깃한 제육볶음이 맛있었다.
쌈장도 일반 쌈장이 아닌 맛된장? 우렁쌈장? 같은 느낌인데,
밥이랑 비벼 먹어도 될 정도로 간이 괜찮았다.

호박범벅


전날 과음으로 인해 다른 후식은 뒤로하고 붓기를 빼기 위해 호박범벅을 먹어봤다.
호박 건더기가 큼직큼직하게 들어있고, 찹쌀과 팥도 들어있었다.
호박죽 특유의 쓴맛을 싫어해서 잘 먹지 않는데,
특유의 쓴맛도 나지 않고 녹진하니 맛이 괜찮았다.

마무리로 수정과


이상하게 한식뷔페를 가면 입가심으로 수정과가 당긴다.
 

총평 및 위치 

수원시청역 인계동에 위치한 인계동 한식뷔페는 9,000원이라는 가격에 퀄리티가 뒷받침을 해주는 한식뷔페이다.
매장이 널찍해 사람이 웬만큼 많이 와도 수용이 가능하며,
보통 함바집의 단점은 밥을 먹고 있으면, 200명이랑 밥을 같이 먹는 느낌이 든다는 것인데,
인계동 한식뷔페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생이 청결해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도 우리가 먹는 곳에서 나와서 식사를 하실 만큼 청결하게 조리하고 관리를 하시는 곳이고,
맛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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