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때 판교 현대백화점을 방문하여 먹었던 점심 맛집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밥 먹을 때가 되어서 고민하다가 지하 1층을 방문하였다.
지하 1층 가게 위치를 표기한 도면이다.
(방문한 곳은 표시해둠!)
고민하면서 푸드코트도 들어가서 메뉴를 봤는데,
딱히 당기는 게 없고 사람이 많아서 패스!
로코스비비큐
첫 번째로 리뷰할 가게는 로코스비비큐이다.
로코스비비큐는 2014년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문을 처음 연 곳으로, 미국 텍사스 스타일 BBQ 전문점이다.
로코스비비큐
[가게 정보]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6번길 20, 지하 1층 8구역
⏰영업 시간 : 평일 10:30 ~ 20:00
주말 10:30 ~ 21:00
📞전화번호 : 031-5170-1014
❌휴무 : 백화점 휴무에 따름
[방문 정보]
🚶방문일 : 23.09.04
로코스비비큐 가게 내·외부
8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로코스비비큐이다.
자리의 경우, 꼭 가게 앞에 앉을 필요가 없다.
음식을 원하는 곳에서 주문 후, 아무 빈자리에 앉으면 된다.
매장은 작은 편이다.
로코스비비큐 메뉴
메뉴는 1인용과 2인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인당 평균 가격은 16,000원 ~ 18,000원 정도이다.
💡TIP
맥주도 판다!
로코스비비큐 주문
[주문 메뉴]
✔️베이비백립 콤보(2인용) : 35,900원
미국 텍사스 스타일의 BBQ
베이비백립 콤보의 메뉴 구성은 베이비백립, 구운 옥수수, 샐러드, 베이크 빈 소스, 바비큐 소스, 미니 모닝빵, 감자튀김, 할라피뇨이다.
불향 가득한 베이비백립
주문 즉시 초벌 된 베이비백립을 구워주시고, 마무리로 토치로 겉 면을 마무리해 주신다.
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
(오래 걸릴 줄 알고 백립 먼저 주문하고 유부초밥 주문하러 갔다 왔는데 바로 나옴)
엄지와 검지에 끼울 수 있는 위생장갑을 따로 주시는데,
뼈를 발라 먹다 보면 결국 맨손으로 먹게 된다.
나이프가 플라스틱인데, 두께가 있는 편이라 잘 휘지 않고 잘 잘린다.
왼손에 장갑을 끼우고 발라먹으면 되는데,
현대백화점 점심에 유일하게 맨손으로 음식을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모닝빵 너무 좋아!
버터 향 가득한 빵 안에 백립, 샐러드, 할라피뇨, 소스를 함께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먹으면 존맛!
퇴식대는 따로 없고 다 먹은 쟁반은 가게에 다시 갖다주면 된다.
양손에 묻은 소스와 기름은 덤!
토나리우동
두 번째는 13구역에 있는 토나리우동이다.
뭔가 베이비백립만 먹기 아쉬워서 사이드 메뉴를 주문하러 돌아다니다가 간단해 보이는 유부초밥을 택했다.
텐 부카게 우동과 돈가스가 유명한 곳
[가게 정보]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6번길 20, 지하 1층 13구역
⏰영업 시간 : 평일 10:30 ~ 20:00
주말 10:30 ~ 21:00
(네이버에는 10시~22시로 되어있다. 백화점 닫는데 영업을 어떻게 해..)
📞전화번호 : 0507-1485-7822
❌휴무 : 백화점 휴무에 따름
[방문 정보]
🚶방문일 : 23.09.04
토나리우동 메뉴
점심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요즘 핫한 자루우동은 가자마자 품절이라 구경하지는 못했다.
토나리우동 주문
[주문 메뉴]
✔️유부초밥(4pc) : 12,000원
맛은 김치볶음, 간장 새우, 명란 마요, 크래미가 있어 각 1개씩 주문하였다.
💡TIP
후토마키 반줄은 바로 말아주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있는 메뉴라 오이 빼고 같은 주문을 못한다.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 주의!
일반적인 유부초밥 맛
장국과 단무지무침을 같이 주시는데,
유부초밥은 딱히 특별한 맛은 없었다.
밥 양은 많고 토핑은 밥에 비해 적은 편
명란 마요는 마요 맛이 강하지 않은 편이고, 명란 맛이 강하다.
간장 새우는 그럭저럭
장국을 먹는 숟가락 정도의 크기이다.
역시 우동집에서 우동을 먹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는데,
장국을 마셔보니 우동이 당기는 맛은 아니었다.
육수가 약간 이질적인 조미료 느낌이 강하다.
그 와중에 진동벨은 귀엽다.
카멜커피 메뉴
세 번째는 카멜커피다.
대표메뉴 카멜커피가 시그니처
M.S.G.R
사실 처음에 메뉴판 보고 당황했다.
알아볼 수 없는 글씨체와 그 유명한 M.S.G.R 일명 미숫가루
나도 물론 나이도 어리고 소위 말하는 MZ 세대지만
진짜 이런 감성은 이해가 안 된다.
카멜커피 주문
평소 카페를 가도 고민하는 척만 하다가 결국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주문하는데,
카멜커피가 시그니처라고 추천받아서 한번 먹어봤다.
[주문 메뉴]
✔️카멜커피(2잔) : 12,000원
흡사 아인슈페너
마시는 법은 크림을 섞지 않고 그대로 마시면 된다.
마시는 방식과 생김새는 아인슈페너와 비슷하다.
달지 않으면서 크림이 살살 들어오는 커피
달달한 커피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 많이 달 것처럼 생겼지만 달지 않았다.
진짜 살짝? 혀끝에 만 느껴질 정도의 달달함과 쓰지 않은 커피 느낌
솔직히 맛있었다.
점심시간에 가면 직장인이 많을 것 같았는데, 여의도 현대백화점과는 다르게 직장인들이 많이 없다.
(사람이 많긴 많음)
약간 인근에 거주하시는 젊은 어머니들..?께서 많이 오는 느낌
사람들 분위기가 다 비슷하다.
나는 점심을 먹으러 갔지만,
데이트 코스로도 나쁘지 않을 듯?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남/역삼]가성비 소곱창 맛집 '곱창고역삼점' (61) | 2023.09.08 |
|---|---|
| [선릉/역삼]선릉역 이자카야 진짜 프라이빗 룸 '오후' (56) | 2023.09.06 |
| [교대/서초]강남에서 유명한 양꼬치 맛집'한성양꼬치'(feat.지삼선,어향가지 차이) (60) | 2023.09.03 |
| [교대/서초]소고기 무한리필 가성비 맛집 추천 '감격시대'(feat.스페셜무한리필) (39) | 2023.09.02 |
| [안양]인덕원 백종원 돈까스 맛집 '에버그린'(웨이팅, 주차) (58) | 2023.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