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다양한 플래터와 양식 안주 술집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밀회관 광교점
[가게 정보]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70, 광교효성해링턴타워 1층 125~126호
⏰영업 시간 :
매일 11:30 ~ 0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00:15
📞전화번호 : 0507-1410-0456
✅기타 정보 : 네이버 예약 가능
❌휴무 : 없음
[시설 정보]
🚗주차 : 가능(건물 내 주차)
🚻화장실 : 건물 내부(남녀 구분)
[방문 정보]
🚶방문일 : 23.10.13(금)
가게 내·외부
깔끔한 인테리어
밖에서 보면 고급스러운 느낌과 샹들리에가 빛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몇 번 지나가다가 봤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앤티크&레트로 한 내부
앤티크하면서 레트로한 분위기와 가구가 있다.
전반적으로 매장이 깔끔하기도 해서 분위기가 좋다.
💡TIP
빔프로젝터도 있어서 월드컵 경기를 보거나 행사 대관 시 용이하다.
추억의 트위스트
어렸을 적에 피시방 가면 한 봉지씩 무조건 먹어주었던 트위스트와 밀회관이 콜라보를 했다.
자주 먹던 과자를 기본 안주로 즐길 수 있다.
메뉴
다양한 맥주와 하이볼 논알콜까지
밀회관 광교점은 다양한 맥주, 증류주, 하이볼과 논알콜하이볼도 판매하고 있다.
💡TIP
기존에 일반 소주는 없었는데, 손님들의 요청으로 인해 밀회관 광교점에 소주를 판매한다.
10월 31일까지 소주를 단돈 2,000원에 즐길 수 있다.
(진로이즈백은 없다.)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까지
분위기에 걸맞게 다양한 와인 종류와 와인 설명도 볼 수 있다.
[대표 메뉴]
✔️시그니처 플래터 : 43,000원
✔️바베큐 플래터 : 47,000원
✔️쉬림프 치즈마카로니 : 25,000원
✔️크림치즈 카나페 : 19,000원
주문
[주문 메뉴]
✔️시그니처 플래터 : 43,000원
✔️맥주오백 : 4,500원
✔️소주 : 2,000원
다양한 양식의 메뉴
'일반적인 술집과 안주는 비슷한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밀회관 광교점은 다양한 플래터, 하몽 플레이트, 파스타, 치즈 플레이트 등
술 취향에 따라 맞춰 즐길 수 있는 안주가 있다.
2,000원이면 너무 싸잖아
소주 런칭 이벤트는 10월까지만 하는 아쉬운 이벤트다.
그래도 소주 1병에 2,000원이면 편의점에서 사 먹는 가격과 비슷해서 좋다.
시그니처 플래터
안주가 43,000원이면 '조금 비싼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양이 진짜 말이 아니다.
2인에서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고 3~4명 정도가 적당하다고 했다.
먹다가 배 터져 죽을 뻔했다.
밀회관의 시그니처 메뉴를 한 번에
시그니처 플래터는 크리스피 통 순살치킨, 폴드포크, 그릴소시지, 또띠아, 믹스프라이즈, 그린샐러드, 치포틀칠리딥, 사워크림, 살사소스, 로제크림소스 구성으로 나온다.
절구 같은 소스 그릇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고 생각한 치포틀칠리딥 그릇이다.
체다치즈에 할라피뇨가 들어간 매콤하면서 새콤 달큰한 소스이다.
소스 중에 가장 베스트!
진짜 다양한 구성
안주를 한 가지만 먹으면 질리는데, 다양한 구성으로 이것저것 먹는 맛이 났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평소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밀회관 광교점 감자튀김은 다양한 구성이다.
할라피뇨 튀김과 어니언 튀김, 그리고 두툼한 감자튀김과 얇은 감자튀김도 있다.
얇은 감자튀김은 맛이 고구마스틱 같은 느낌이었다.
또띠아 1+1
플래터나 화이타를 먹고 있는 테이블에 또띠야를 서비스로 주셨다.
플래터에도 또띠야가 가득 나오는데 더욱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크리스피 통 순살치킨
겉은 완전 비비큐 황금올리브처럼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닭다리살로만 만든 순살이다.
속은 촉촉하다 못해 부들거린다.
정말 두툼한 안심 돈가스를 치킨으로 만든 느낌이다.
맛있는 그릴소시지
처음에 비주얼 보고 핫도그 안에 들어가는 싸구려 프랑크소시지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웬만한 수제소시지보다 맛있었고, 입안에서 오래 남지 않아 가볍게 먹을 수 있었다.
또띠아에 한 쌈
화이타를 먹을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시그니처 플래터 안에 화이타 같은 재료가 다 있고 소스도 다양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로제크림소스
비주얼 보고 처음에 커리인줄 알았는데, 로제크림소스였다.
맛은 강한 편은 아닌데, 안주를 푹 찍어서 먹기에는 맛있었다.
안주 준비
사워크림소스에 폴드포크와 파프리카를 같이 싸서 안주를 준비했다.
사워크림소스의 새콤함은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맛이다.
폴드포크는 짭조름하고, 파프리카는 아삭하니 같이 먹기 좋았다.
오늘 술 많이 마시겠다.
하나하나 집어먹는 맛이 있어서 술을 계속 먹게 되어 생각보다 많이 마시고 왔다.
+ 소주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도 있었다.
매콤 달콤한 양념치킨처럼
치포틀칠리딥이 오늘 내 최애 소스였다.
부들부들한 통살
겉은 진짜 입천장 까질 것 같이 바삭한데, 속은 결도 있고 부들부들해서 입에서 씹는 식감이 좋다.
아직도 많이 남았네?
'양이 진짜 많네요'라고 하면서 계산을 했는데,
직원분께서 시그니처 플래터는 보통 4명에서 먹는다고 하셨다.
니캉죽나 내캉죽나 음식과 대결을 했던 내가 후회된다.
(결국 다 먹고 나옴)
사워크림도 한입
새콤한 사워크림과 통살 크리스피가 은근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총평 및 위치
밀회관 광교점은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수제맥주 7종, 하이볼 11종, 와인 2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증류주와 소주도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고급스럽고 앤티크하면서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데이트하기에도 너무 좋은 분위기이다.
여러 명에서 방문했을 때도 플래터 하나면 안주하기에 너무 좋고,
다양한 메뉴 구성과 소스까지 질리지 않게 계속 먹을 수 있었다.
광교호수공원 근처에 있어 데이트 후 방문하기에도 좋고,
빔프로젝터도 완비되어 있어 축구나 야구 경기 보러 오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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