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중앙역] '장성생고기김치찌개'

맛집리뷰

[광교중앙역] '장성생고기김치찌개'

요정도언니 2023. 10.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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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중앙역 4번 출구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한 고향의 맛 김치찌개집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장성생고기김치찌개

장성생고기김치찌개 

[가게 정보]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00, 포레나 광교 101동 상가 1층
영업 시간 : 목~화 10:00 ~ 22:00
📞전화번호 : 031-214-5654
❌휴무 : 매주 수요일

[시설 정보]
🚗주차 : 건물 내 가능(상가 주차장)
🚻화장실 : 건물 내부(남녀 구분)

[방문 정보]
🚶방문일 : 23.10.09(월)

 

가게 내·외부

 

식물원인 줄


다음날 출근의 고통을 잊기 위해 저녁을 엄청 고민하다가 갑자기 눈에 띄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김치찌개 전문점 방문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직접 기르는 신선한 야채


처음에 어두워서 잘 보지 못했었는데,
고추와 상추, 야채를 직접 가게 앞에서 기르고 있었다.
심지어 고추도 직접 말리고 있다.

향수에 맛!


장성생고기김치찌개에서는 토종묵도 따로 판매하고 있다.
큼지막한 현수막에 향수에 맛!이라고 맞춤법이 틀린 것도 매력적이다.

널찍한 내부


분명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텐데,
글씨로 직접 쓴 메뉴와 인테리어가 오래된 맛집을 연상케했다.
그리고 가게 한편에 있는 실내 자전거도 매력 포인트였다.

숭늉 아니에요.


밥을 다 드시고 나가시는 분께서 숭늉인 줄 알고 떠서 드시려고 했는데, 된장찌개이다.
나도 나갈 때 먹으려고 생각했었는데 낚여버렸다.

 

메뉴 

[대표 메뉴]
✔️김치찌개 1인 : 11,000원
✔️생삼겹살(150g) : 15,000원
✔️제육볶음 1인 : 11,000원
✔️오징어볶음 1인 : 11,000원

 

원산지 대부분이 국내산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모든 메뉴가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1인분만 주문되는 메뉴가 없어 혼밥은 불가하다.

 

주문

[주문 메뉴]
✔️김치찌개 2인 : 22,000원
✔️계란말이 : 7,000원
✔️소주 : 5,000원

끓여먹는 김치찌개


주문과 동시에 거의 바로 준비되는 김치찌개이다.

밑반찬은 볶음김치, 애호박무침, 시금치 등이 준비된다.
(하나 기억이 안 난다.)

공깃밥도 포함


동네 밥집에 방문한 느낌으로 간단한 밑반찬에 김치찌개가 준비된다.

큼직한 고기 2덩이


고기가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고, 두부와 고기가 적당히 들어가 있다.

보글보글


끓여서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조금 오래 끓여서 먹어야 한다.

큼지막한 고기는 잘라서


집게와 가위를 준비해 주시는데, 큼지막한 고기는 잘라서 끓이면 된다.

술 안 마신다며


속 안 좋다고 하루 종일 얘기하던 남자친구는 김치찌개 비주얼에 굴복했다.

오목조목한 계란말이


계란말이를 주문하면 따로 찍어 먹을 수 있는 케첩과 함께 나온다.
보통 위에다가 케첩이 뿌려진 상태로 나오는데, 따로 나오니까 색달랐다.

반찬가게 계란말이 맛


조금 차갑기도 한 게 반찬가게에서 판매하는 것을 먹는 듯한 크기와 느낌이었다.

그냥저냥 낫 배드

그냥저냥 김치찌개


그냥 딱 생각하는 김치찌개 맛이다.
묵은지의 향도 아니고, 약간 맑으면서 슴슴하기도 한 느낌이었다.

 

총평 및 위치 

장성생고기김치찌개는 야채를 가게 앞에서 직접 키우고 말리는 매력적인 가게였다.
고향의 맛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도 있고, 친절하시기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김치찌개 맛도 평범했고, 계란말이도 평범했다.
근처에 김치찌개집이 흔하지 않아서 인기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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