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다이닝참치JS' 상현역 질좋은 광교 참치회(Feat. 파인코스)

맛집리뷰

[용인] '다이닝참치JS' 상현역 질좋은 광교 참치회(Feat. 파인코스)

요정도언니 2023. 11.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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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역 1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질 좋은 참치회집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다이닝참치JS

다이닝참치JS 

[가게 정보]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296번길 22, 광교푸르지오시티 2단지 301호
⏰영업 시간 :
월~금 - 17:00 ~ 23:00
토 - 17:00 ~ 22:30
📞전화번호 : 031-216-0415
✅기타 정보 : 포장, 단체석, 룸
휴무 : 매주 일요일

[시설 정보]
🚗주차 : 가능(건물 내 가능)
🚻화장실 : 건물 내부(남녀 구분)

[방문 정보]
🚶방문일 : 23.11.02(목)

 

가게 내·외부


1차, 2차 가능한 건물


다이닝참치JS는 건물 1층에 역전할머니맥주, 오뎅바, 소고기집, 곱창집 등이 있어 1차와 2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은 남자친구랑 기념일이었는데, 참치를 먹고 싶다고 2주 동안 징징댔더니 열심히 검색해 보다가 데려와주었다.

다양한 주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양주, 와인, 사케 등을 눈으로 볼 수 있다.
가격도 술마다 기재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도 있다.

심플하고 깔끔한 내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다찌석과 일반 테이블이 있다.
우측 통로로 가면 룸으로 들어갈 수 있다.

프라이빗 한 룸


살짝 어둑하면서도 프라이빗 한 룸이 마련되어 있다.
당일에 전화로 룸 예약이 가능한지 확인 후 방문하였다.

 

메뉴 

[대표 메뉴]
✔️오마카세(1인) : 79,000원
✔️파인(1인) : 59,000원
✔️다이닝(1인) : 49,000원
✔️모듬 참치 한 접시(2인) : 59,000원

다이닝참치JS는 코스로도 즐길 수 있지만,
모듬 참치로도 즐길 수 있다.

주문 

[주문 메뉴]
✔️파인(2인) : 118,000원
✔️소주 : 5,000원

START


웬만한 참치집이 그렇듯 식전 죽과 장국이 나왔다.
장국은 생각하는 장국 맛이고, 매생이 죽은 담백하고 고소했다.

참치샐러드


죽과 함께 나온 참치샐러드이다.
부드럽기보다는 차가우면서 식감 있는 느낌의 참치가 올라간다.

곁들임으로는 백김치, 락교, 생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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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등장


파인코스의 참치회가 등장했다.
부위는 참다랑어 배꼽살, 뱃살, 머릿살, 특수부위와 눈다랑어 뱃살 등으로 이루어진 코스이다.
참치 위에 식용 금가루도 플레이팅 되어 나온다.

정갈한 참치


너무 두툼한 참치회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다이닝참치JS에서는 적당하게 식감 좋은 크기로 잘려 나왔다.
나오자마자 때깔 좋은 참치를 볼 수 있었다.

때깔 좋은 배꼽살


오독오독씹히는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배꼽살이다.
흰색의 지방결이 단단하게 느껴지며, 식감 있게 먹을 수 있는 부위 중 하나다.

참치도 나왔으니 소주도 나와야지


역시 회에는 소주지만, 사실 소주는 어떤 음식이든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빵 Pick 적신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부위는 참다랑어 적신이다.
기름기가 적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진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좋아하는 부위는 아닌데, 이날따라 되게 맛있게 먹었다.

도톰한 연어스테이크


다이닝참치JS 스끼다시 중 하나인 연어스테이크다.
데리야끼 소스 베이스로, 연어가 세로로 길고 도톰하여 씹을 때 참치구이처럼 버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맛있다는 리뷰가 많아서 기대했던 메뉴지만,
개인적으로 비린 맛이 조금 나서 다 먹지는 않았다.

바다의 향 소라구이


연어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소라구이이다.
바다의 향을 진하게 맡을 수 있는데, 이것도 사실 비려서 얼마 먹지는 않았다.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다.

첫번째 리필


다이닝참치JS는 참치 무한리필 집은 아니고 리필은 2회까지 가능하다.
참다랑어 가마속살(뽈살)?과 부챗살 같은 특수부위 눈물주가 함께 나왔다.
전체적으로 해동이 조금 덜 되어서 나온 차가운 느낌의 참치다.

룸까지 신경 쓰는 곳


물이나 반찬을 리필할 때는 벨을 눌러서 요청하면 되는데,
중간중간에 참치가 비었는지 직원분께서 확인하러 오신다.
따로 벨을 누를 필요가 없이 리필이 됐다.

육회와 비슷한 식감


리필에 나온 가마속살(뽈살)처럼 생긴 부위는 육회를 먹는 것과 같은 식감이 났다.
정확한 식감은 육회와 육사시미 그 사이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매력적이었다.

꼬들꼬들

 

한 젓가락 집어서 먹었는데, 딱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위였다.

얘도 술은 술이니까 짠


눈알이 함께 나올 줄 알고 살짝 기대했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한 눈물주가 나왔다.
살짝 끈덕한 느낌이 들면서 복분자 맛이 났다.

귀여운 스끼다시


참치를 먹고 있으니 스끼다시가 또 나왔다.
잘 튀겨진 새우튀김과 또띠아로 만든 아몬드 슬라이스가 솔솔 뿌려진 고르곤졸라다.
고르곤졸라는 조금 짜치는 느낌으로 나왔다.

바삭한 새우튀김


칠리소스와 타르타르 소스로 장식된 큼지막한 새우튀김은 잘 튀겨져 나와 한 개씩 집어먹기 좋았다.

서비스로 나온 참치


반은 쫀득하고 반은 부드러운 아수라 백작 같은 부위가 서비스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위인데 아직 찾지 못했다.
부위가 두 가지가 들어가게 손질한 듯 보인다.

마무리로 조개탕


마무리로 시원한 국물의 조개탕이 나온다.
콩나물과 파향이 나는 베이스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면도 준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땡기는 맛은 아니라 면은 안 먹었다.

 

총평 및 위치 

다이닝참치JS는 용인 상현역에 위치한 자리잡은지 오래된 질 좋은 참치집이다.
프라이빗 한 룸과 깔끔한 내부를 자랑하고, 무한리필이 아니다 보니 그만큼 양질의 참치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스끼다시 맛이 조금씩 아쉽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함 그리고 참치 맛 하나로 방문하기 좋다.
룸 안에 있어도 계속 신경 써주시며 리필을 해주시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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